해동문화예술촌 ‘공간문화대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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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문화예술촌 ‘공간문화대상’ 우수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9.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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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예술성 가미, 지역 활성화 기여 인정

[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문화체육 관광부가 시행하는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전에서 ‘문화가 익어가는,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사)한국건축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서,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2006년 제정됐다.

올해는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및 민간 등으로부터 작품 19개를 추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를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 사를 진행했고, 공간 기획 및 실행 과정에서의 문화적 창의성, 지역 주민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 정도, 지역적 특성 반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장관상인 거리마당상으로 선정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지난 1960년대 전통 주조방식으로 막걸리를 생산하다 지난 2010년 폐업 이후 방치되던 해동주조장을 지난 2016년 부터 부지 매입과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지역주 민들이 문화예술과 자연을 즐길 수있도록 창의성과 예술성을 가미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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