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원 투입 온실 생태·전시관 등
군은 최근 생물 다양성 보전과 생태환경체험교육장으로써 기능을 하게 될 개구리생태공원과 에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개구리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개구리를 테마로 한 생태공원으로 100 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살아있는 개구리를 관찰할 수 있는 온실생태 관과 전시관, 사육실 등으로 조성됐 다.
특히 건물 외부를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 제품을 형상화하고 내부 소재도 최대한 대나무 소재를 많이 활 용했으며,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생태도시 담양’의 느낌을 담아냈다.
또한 에코센터는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환경에 관한 기획·상 설전시실, 교육실, 무인카페, 어린이 도서관 등을 갖췄다.
최형식 군수는 “개구리생태공원과 에코센터는 생태관광과 교육을 함께할 수 있는 시설로 앞으로 올바른 체험 교육 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 화에 기여하는 거점시설이 될 것이 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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