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보훈회관 건립 박차…단체 복지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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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보훈회관 건립 박차…단체 복지증진 기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0.1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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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보훈회관 건립 박차…단체 복지증진 기대

[곡성=광주타임즈] 홍경백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내년 1월 18일 준공을 목표로 보훈회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곡성 보훈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500㎡ 규모로 곡성읍 읍내리 824-1 번지 일원에 조성되고 있다.

지난 7 월 1일 첫 삽을 떴고, 현재 골조공사 까지 완료된 상태다. 곡성군에는 상이군경회 곡성군지회 등 7개의 보훈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보훈회관이 별도로 없어 사회복지회관 2층을 사용했다.

그러다보니 공간이 비좁아 7개 단체들의 사무실만으로도 빽빽하다.

단체별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회원들 간 소통을 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고령의 보훈대 상자들의 복지 증진과 보훈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보훈회관을 건립 하기로 계획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이 곡성의 군조인 청둥오리처럼 섬진강과 대황강 유역 평야에서 편안히 쉬어가라는 상징적 의미가 설계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 사업비는 17억으로 보훈처에 국비 지원을 요청해 확보한 5억과 군비 12억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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