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선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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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선정 ‘총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0.1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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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간담회 등 주민 참여·조직육성 방안 등 논의
[곡성=광주타임즈] 홍경백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림부가 주관하는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 스사업(이하 ‘신활력사업’)’에 선정 되기 위해 지역 농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신활력 사업은 그동안 구축된 지역의 자산들과 다양한 민간조직들을 활용해 산업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신활력 사업 선정을 위해서는 실행 주체인 지역 주민들의 능동적 참여가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로 지난 달행정협의회를 위촉하는 등 발빠른 준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6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활력사업과 관련된 의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은 지역 주요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와 체험을 선보이는 섬진강 디톡스 6차 산업화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사업에 응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주민들은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도 신청서 접수 마감일인 오는 11월 28일까지 주민설명회와 분야별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와 조직육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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