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국 유일 지자체 직접 가축분퇴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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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국 유일 지자체 직접 가축분퇴비 생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0.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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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광주타임즈] 홍경백 기자=곡성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에서 가축분퇴비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한다.

곡성군은 지역 농민들의 경영비 절감과 질 좋은 퇴비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2010년 ‘곡성군 부산물자원화센터’를 조성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만큼 경영이익보다는 공익성에 목적을 두고 20㎏ 1포대에 3020원이라는 시중보다 저렴한 공급가격을 2012년부터 올해까지 동결했다.

최근에는 인력난이 심해짐에 따라 곡성군 부산물자원화센터에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퇴비살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 1포 기준 총 900원의 비용 중 200원(올해 기준, 2020년에는 변동될 수 있음)을 농가에서 부담하면 곡성군과 계약을 체결한 살포대행업체가 연중 살포를 실시해준다.

또한, 논과 밭, 과수원, 하우스 등 살포차 진입만 가능하면 모든 농경지에 살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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