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체육회장 선거 김용규 씨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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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체육회장 선거 김용규 씨 출마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0.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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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체육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체육 활동 분야 역량 두루 갖춰
"곡성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 다 할 터"

[곡성=광주타임즈] 홍경백 기자=곡성군체육회장 선거에 김용규 곡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유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 부회장은 "곡성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고, 나아가 곡성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부회장이 초대 회장 유력 후보로 떠오르는 이유는 ▲전) 곡성읍 청년회 회장(15대), 전)라이온스클럽 회장(44대), 곡성중앙초 운영위원장, 곡성중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자 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곡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신임이 두터운 점 ▲전)곡성교육 미래위원, 전)민주평통 자문위원, 심청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교육참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역량을 두로 갖춘 점 ▲특히 곡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해 곡성군 체육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초대 회장의 역할론에 대해 "이름만 있는 체육회가 아닌 같이 동참하고, 즐거운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초대 회장의 당면과제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신규 종목의 발굴. 육성해야 한다"며 "체육회 지도자 선생님들을 비롯한 직원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근무 환경 개선과 엘리트 체육을 통한 지역 체육 인재의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또 "부족한 체육시설에 대해 신규 시설 유치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회장은 "각종 스포츠대회, 행사 유치와 지자체간 체육 교류 확대, 체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시했다.

한편 지난 1월 지자체장·의원의 체육 단체장 겸직 금지를 골자로 한‘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곡성군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12월 16일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2월 4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거운동기간은 12월6일부터 12월15일 오후 6시까지 10일간 할수 있다. 선거 결과는 1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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