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광주타임즈]최원영 기자=보성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3일간)까지 보성문화원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위원장, 사무장 등 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마케팅 교육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참여형 실습교육(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 메신저)과 ▲커뮤니케이션 교육, ▲선진지 견학(영암군 신유토마을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이 스스로 마을 홍보와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과 관련해 마을리더들이 직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보고, 그 결과물을 온라인상에 공유해 봄으로써 온라인 소통방식을 체험하고 익힐 수 있어 참여자들의 열기와 관심이 매우 높았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12개 읍면 600개 자연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 개선, 생활 여건 개선, 마을공동체 부활 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우리동네 우리가 만드는 보성600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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