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청년실업·취약계층 일자리 94개 제공
상태바
고흥군, 청년실업·취약계층 일자리 94개 제공
  • /고흥=김두성 기자
  • 승인 2020.01.30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흥=광주타임즈]김두성 기자=고흥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가구소득 및 재산기준 등 선발기준에 의한 확인절차를 거쳐 94명을 선정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정보화추진, 환경정화, 서비스지원의 3개 분야에 종사하게 되며, 근로시간은 만 39세까지는 주 40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급여는 최저임금을 반영한 시간급 8590원으로, 월차수당, 주차수당, 간식비 5000원도 추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원 활용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1개, 고령층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2726개, 장애인일자리사업 115개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도 함께 추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을 갖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