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체계 구축·민간복지자원 연계 발 벗고 나서
[장흥=광주타임즈]박재원 기자=장흥군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일 사회보장 네트워크 증진 및 협의체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관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2019년 성과와, 2020년 관산읍협의체 사업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0년 주요사업은 거동불편 어르신 전동스쿠터 비가림막 설치 사업,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하는 힐링여행,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인 관산읍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산읍협의체는 지역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보장 관련 기관 및 단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천충열 번영회장은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 활용과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민간 자원을 최대한 발굴해 지역 복지서비스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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