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남 장애인체육대회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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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 장애인체육대회 준비 한창
  • /보성=최원영 기자
  • 승인 2020.01.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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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 회의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활동도 펼쳐
지난 29일 전남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군 및 경기단체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보성군 제공
지난 29일 전남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군 및 경기단체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보성군 제공

[보성=광주타임즈]최원영 기자=제28회 전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29일 보성군 봇재홀에서 시·군 및 경기단체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전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각 종목별 관계자 및 전남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전남도 장애인체육회 남백원 상임부회장, 보성군 최병만 부군수, 전남도 유영후 스포츠산업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8회 전남 장애인체전 개최지인 보성군은 그동안의 준비상황과 향후 홍보와 선수단 숙박·음식, 교통 및 안전관리 대책 등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전남도 장애인체육회는 개최계획과 대회 참가요강, 참가신청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종목별 협조사항과 시․군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보성군 보건소 직원이 직접 참여해 손 소독제를 활용한 손 씻기 시범, 일회용 마스크 배부는 물론 2015년 메르스(MERS) 사태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녹차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리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활동을 펼쳤다.

최근 백신이 없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음식으로 녹차가 소개되며 보성녹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항바이러스 효능이 매우 뛰어나고 테아닌 성분은 면역세포 방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책으로 보성녹차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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