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통 및 군정발전 기여 공로
[신안=광주타임즈]강성우 기자=박경곤 신안군 전 부군수는 4일 의회 본회의 장에서 ‘제283회 신안군의회 본회의’가 끝난 후 신안군의회(의장 김용배)로 부터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
박 전 부군수는 지난 2018년 7월 취임 후 작년 말까지 신안군 부군수로 재직하는 동안 탁월한 정무 능력과 열정적인 추진력으로 의회와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공무원노동조합과 집행부간 상생협력 관계로 군정의 동반자적 파트너가 되도록 노사 화합에 앞장서 온 공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
또 신안군, 목포시 장학재단에 각 1000만 원 씩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개발에도 남다른 선행을 보이지 않게 실천한 바 있다.
김용배의장은 “박 부군수는 2018년 제8대 신안군의회와 함께 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 협력과 지원이라는 동반자적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1004섬 신안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셨다”면서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기에 신안군의회 의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전 부군수는 “신안군 산하 공무원과 함께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했을 뿐인데 소중한 공로패를 주신 김용배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