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부산 동래구, 관광마케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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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부산 동래구, 관광마케팅 업무협약
  • /해남=김경필 기자
  • 승인 2020.02.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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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광주타임즈]김경필 기자=해남군이 2020 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 동래구와 손 잡고 관광마케팅을 펼친다 .

해남군은 지난 7일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동래구에서 해남군으로 벤치마킹을 온 것이 인연이 되어 마련된 것으로, 군은 부산 동래구와 2020 방문의 해 공동 홍보를 전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양 군민과 구민이 올해 1년 동안 상호 지역을 방문할 경우 주요 관광지에 대한 입장료 할인을 적용키로 했다. 해남군은 고산유적지와 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우항리공룡박물관이 해당되고, 부산 동래구는 동래온천과 금강공원케이블카가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축제기간 중 상호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각종 홍보이벤트를 실시할 때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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