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삶을 허비 말고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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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삶을 허비 말고 알차게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2.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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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소방서 현장지휘담당 국중균
광주북부소방서 현장지휘담당 국중균

 

[광주타임즈] 2020년을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초순에 접어들고 새해에 개인적으로 결심한 것  삶의 한 순간도 허비하지 않겠다. 마음속 깊이 다짐했던 본인과의 약속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뒤 돌아 보자.

세월이 지나가면서 점점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면 비슷한 결심을 한분들도 많을 것이다. 당신의 인생은 한 번 뿐인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

연습은 없다. 사람은 삶의 한순간도 낭비하지 않고 열정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나 인생의 의미를 알지 못하는 사람, 특히 청소년들은 쉽게 삶을 허비하게 된다.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할 일이 없겠네. 속담이 있는 것처럼 후회를 해서 후회할 일이 없어진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생각해 본다.

지금 처한 상황이 아무리 열악하고 처참한 상황일지라도 그 상황을 선택한 것은 바로 당신이다. 이걸 깨달아야 한다.

당신의 삶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모든 상황은 당신이 선택했음을 자각해야 한다.

당신의 삶에서 겪는 모든 것이 당신이 선택했다는 것을 자각하여 확연히 깨닫지 못하고 후회를 하며 시간을 허비하고, 몸과 마음이 상한다면 더욱 후회할 일만 늘어날 터이니 이처럼 바보 같은 짓도 없을 것이다.

똑같은 실수를 거듭하지 않기 위한 거울과 그것을 밑거름 삼아 현재를 더욱 알차게 살아가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하는 자세로 살게 되면 내가 할 도리만 다하며 살게 될 것이고 인생의 삶을 살면서도 당당하고 떳떳하기만 한 인생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인생 만만하게 볼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연한 두려움에 휩싸여 불안하게 맞을 것도 아니다. 분수껏 사노라면 누구나 행복하게 살도록 운명 지워진 우리들이다.

새로운 2020년 2월이 시작되었다. 일년 동안 우리 앞에 주어진 길에 최선을 다해 달려 2020년을 보낼 때엔 누구도 헛되이 보냈어 라고 한탄하지 않기 바란다.

이젠 그 고달픈 삶을 벗어던지고 내 자신에게도 힘찬 새로운 삶을 맡겨보자. 그리하면 내게 주어진 삶에도 서광이 비치지 않겠는가 말이다.

우리 모두 올 한해 새해에 각오와 다짐 그리고 언약했던 일들이 연말에는 다 이루어졌노라 하면서 파이팅 외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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