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상태바
“목포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 /목포=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2.12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지원 “12억 투입, 올해 사업 완료…안전도시 최선”

[목포=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대안신당 박지원 의원(목포)은 12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전남 목포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각종 범죄와 재난상황 발생 시 CCTV 안전통합센터와 112, 119 상황실을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사건사고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출동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제공함으로써 신속·정확한 현장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에는 전국에서 62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전남에서는 전남도와 목포시, 강진군, 여수시 등 4곳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1곳당 12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으로,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선박검사 및 선원실습훈련 기관)와 법무부 ‘스마일센터’(범죄피해자 보호시설)를 목포로 유치한 데 이은 또 하나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김종식 시장과 협력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안전도시 목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