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LPG 배관망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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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LPG 배관망 사업 본격화
  • /완도=정현두 기자
  • 승인 2020.02.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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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385억 원 투입
150t 규모 저장탱크 등 설치
농어촌 에너지 불균형 해소
완도군은 지난 7일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지난 7일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완도군 제공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군은 지난 7일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완도군 박인철, 최정욱 의원,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및 시행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은 도시 지역 대비 취약한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완도읍 19개 마을, 4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1년 1월까지 총 사업비 385억 원을 투입해 150t 규모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57km, 세대별 가스보일러, 안전 계량기 등을 설치하게 된다.


당초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341억 원으로 사업비를 확정했으나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산업부, 기재부, 국회를 꾸준히 방문해 안전 기준 강화로 인한 사업비 증가와 대상 지역 전 세대의 시공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사업비 44억 원이 증액되어 더 많은 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 추진으로 기존 취사와 난방에 사용된 LPG 용기와 등유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고, 세대별 안전계량기를 설치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시가스처럼 지하 배관으로 연결해 사용하게 되므로 가스 떨어질 걱정 없이 연료 공급을 받게 되는 등 완도읍의 에너지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착수보고회가 개최된 이날 오후에는 사업이 추진되는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협의체 구성과 마을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완도군은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이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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