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문화시설 임시 휴관… ‘코로나19’ 예방 차원 
상태바
무안군,문화시설 임시 휴관… ‘코로나19’ 예방 차원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0.02.13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대응 차원에서 승달문화예술회관을 포함해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무안군공공도서관, 무안군립국악원 총 4곳을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군은 휴관 조치에 따라 승달문화예술회관의 대관 및 이용을 잠정 중단하고 예정된 영화 상영과 기획된 공연을 연기했다.

또한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진행하던 주말체험프로그램과 무안군립국악원 수업을 전면중지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임시휴관에 따라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마을방송을 실시하는 등 민원대응을 철저히 할 예정이며, 휴관 기간에는 철저한 방역과 시설점검 및 환경개선을 위한 조치를 실시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