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수보궐선거] 정철희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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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수보궐선거] 정철희 예비후보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2.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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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희 예비후보
정철희 예비후보

 

Q 1. 보궐 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
Q 2. 다른 예비후보자와 다른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Q 3.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예비후보 자신은 어떠한 활동을 해 왔는지.
Q 4. 유권자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A 1> 농촌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인구가 감소돼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으며, 빈약한 소득으로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나아가 우리 함평은 광주 근교에 위치하다 보니 함평에서 일하고 광주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아 정주인구는 증가하지 않고 극심한 공동화 현상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를 지적한다면 지방선거 때마다 민심 갈등 현상이 치유되지 않고 지속되어 지역 내 갈등도 상당부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살기 좋고 소득이 보장돼 살고 싶어 찾아오는 지속 가능한 함평을 만드는 것을 제1차 과제로 삼고, 군민들이 대동단결할 수 있는 화합하는 함평군을 만들고자 합니다. 

<A 2>군정은 정치가 아니고 군민 한분한분 편하게 살 수 있게 챙기는 것이 그 1차적 의무이고, 농촌지역의 가장 큰 문제인 인구감소, 초고령 사회에 따른 어르신들의 복지문제 등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내는 것이 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막중한 일들은 현장에서의 경험과 실력, 나아가 강한 실천의지를 가진 사람이 해결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람되지만 저는 위에서 말씀드린 경험, 실력, 뚝심을 다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A 3> 저는 함평군 공직자로서 평생을 몸 받쳐 일했습니다. 함평군청 새마을과, 도시과, 지역경제과, 문화공보실, 재난안전관리과 등 약 27년간 함평군청 주요 보직에서 일했습니다.

퇴직 후에는 함평군의원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했습니다. 행정과 의회를 두루 잘 아는 후보라고 자평합니다. 

<A 4> 우리 함평군의 살림꾼을 뽑는 군수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기에 직면한 우리 농촌 현실, 광역시를 인접하고 있어 발생하는 인구유출 등의 문제를 확실히 극복하고, 소득증대와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젊은이들이 행복한 삶을 찾기 위해 우리 함평에 올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정부예산 받아 그냥 지출하는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과 군민이 스스로 자립할 수 정책들을 찾아내어 효율적이며 효과가 극대화되는 예산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우리 농민들이 생산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다양한 지원방안들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찾아낼 것입니다.

제 임기 동안 함평 100년 먹거리를 찾는 그랜드 비전을 설계하여 기초를 세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후손들에게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고장, 가장 모범적인 자치 군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런 과제는 저 혼자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군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를 꼼꼼히 살펴서 군수를 뽑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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