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위축된 화훼농가 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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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위축된 화훼농가 돕기 앞장
  • /해남=김경필 기자
  • 승인 2020.02.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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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테이블 1플라워 운동’ 등 전개…꽃 소비 촉진
해남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의 꽃사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군청 기획실 사무실에 직원들이 꽃을 장식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의 꽃사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군청 기획실 사무실에 직원들이 꽃을 장식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해남=광주타임즈]김경필 기자=해남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해남에는 13농가 5.95ha에서 알스트로메리아, 스토크 등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며, 꽃소비 부진으로 전년에 비해 50%정도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은 군과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실과 가정에 1테이블 1플라워 운동, 직원 생일 등 기념일에 꽃 선물하기 등 꽃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330여단의 꽃을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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