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계,코로나 여파…각종 대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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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코로나 여파…각종 대회 연기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2.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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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응씨배·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본선 등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여파가 바둑계에도 미쳤다.

한국기원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을 5월 5~9일로 늦췄다.

한국기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수들의 안전도모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응씨배는 무기한 연기됐다.

대회 주최사인 응씨기금회는 사태가 진정되는대로 다시 대회 일정을 통보하겠다는 공문을 한국기원에 보낸 바 있다.

23일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에서 개막하는 제 13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본선, 3월4~5일 열릴 예정이던 제2회 한중일 용성전도 미뤄졌다. 몽백합배도 코로나19 확산 우려때문에 연기됐다.

/박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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