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조선대 지역인문학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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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조선대 지역인문학 활성화 업무협약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2.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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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회적 재난에 대한 올바른 시각형성과 대응방법 모색

[광주타임즈]김지원 기자=광주 동구가 지난 20일 구청 접견실에서 지역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문학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주민주도 인문 활동 확산사업 등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재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설해 역사 속 인류재난 극복과 치유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현대의 자연·사회적 재난에 대한 올바른 시각형성과 대응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 동구 실현에 조선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인문역량 강화에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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