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국회의원 선거] 김선동 예비후보
상태바
[순천시 국회의원 선거] 김선동 예비후보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2.24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선동 예비후보
김선동 예비후보

 

Q1. 총선에 출마하게 된 배경.

Q2. 다른 예비후보자와 다른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Q3.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예비후보 자신은 어떠한 활동을 해 왔는지.

Q4. 유권자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A1> 올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민심의 명령에 따라 지난 촛불 혁명의 성과를 법과 제도로써 완수하는 국회를 만드는 선거입니다.

불평등·불공정을 갈아엎고 사회대 개조를 시작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에 대한 시대적 상상과 혁명적인 변화를 시작하는 선거입니다.

특권과 부패로 부정하고 무능한 기득권 국회를 서민의 국회로 바꿔야 합니다. 청년들이 희망을 품지 못하는 나라, 한국사회 모든 문제 근원은 자산 불평등에서 시작됩니다.

극소수 특권층에게 집중된 극단적 자산 불평등과 불공정을 더는 내버려 둬서는 안 됩니다.

특권층의 불공정 자산을 몰수하고 불로소득을 제한해 서민에게 재분배하고 불평등의 대물림을 없애 공정한 세상을 만들자고 제안드립니다.

민중당 김선동이 서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A2> 김선동은 보궐선거로 초선 국회의원이 된 2011년, 모든 야당을 하나로 모아 한미FTA를 반대하는 비상시국회의를 만들어 냈고 언론이 중계하는 ‘국회 끝장토론’을 이뤄낸 경험이 있습니다.

3000분이 넘는 끝장토론 뒤에 민주당 당론이 바뀌었습니다.

“민주당이 민노당 2중대인가”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습니다.

순천시민 여러분께서 저 김선동에게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진보정당 지역구 3선으로 진보정치를 대표하면서 민주당 5선 이상의 정치력을 발휘해 우리 순천을 새로운 남해안 시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울 수 있습니다.

지금껏 한눈팔지 않고 노동운동과 진보정당 운동에 매진해 온 김선동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직 서민들의 편에서 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진정한 서민의 일꾼의 대변자가 될 것입니다.

 

<A3> 무엇보다도 위기에 처한 정원박람회 예산을 확보한 일입니다.

이미 2009년에 60억 원으로 확정해 버린 정원박람회 국비지원, 이대로 가면 시민들의 부담은 불 보듯 뻔했습니다.

2011년 당선되자마자 기재부 장관을 찾아갔습니다. 지자체 행사에 운영비를 지원한 최초의 선례를 만들었습니다.

2012년 예산 65억 원, 2013년 예산 89억 원, 2년에 걸쳐 15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서 총 214억 원으로 정원박람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두 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시켜주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팔마체육관~신대간 도로신설, 남부종합복지관 리모델링, 주암천 개선사업, 보훈회관 건립, 황전 황학~본황간 위험도로 확포장, 순천경찰서 신축, 육아종합지원센터, 하수관거 정비사업, 승주초 다목적강당 건립 등 순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A4> 순천이 바뀌면 호남이 바뀌고 호남이 바뀌면 한국의 정치가 바뀌었습니다.

민중당 김선동이 호남 정치의 기관차가 되어 한국 정치를 민심을 받드는 정치, 서민들의 삶을 지키는 정치로 바꾸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기억하십니까? 지난 2011년 한미FTA 날치기 통과에 맞서 농민, 서민의 눈물을 전달하고자 최루탄을 터트렸습니다.

그런 김선동에게 2012년 순천시민은 58% 압도적인 지지로 응원해 주셨습니다.

저의 국회 활동을 아는 모든 동료의원들도 ‘김선동은 할 만큼 했다, 오죽하면 그랬겠냐?’라고 이해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2014년 박근혜 정권에 의해 의원직을 빼앗겨 제대로 보답하지 못해 항상 죄송했습니다.

이제 제대로 일해서 보답하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제대로 보답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