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남구 국회의원선거] 동구남구(을) 최만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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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남구 국회의원선거] 동구남구(을) 최만원 예비후보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2.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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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원 예비후보
최만원 예비후보

Q 1. 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

Q 2. 다른 예비후보자와 다른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Q 3.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예비후보 자신은 어떠한 활동을 해 왔는지.

Q 4. 유권자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A1> 촛불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지만 수구보수 세력의 무조건 반대와 집권여당의 무능으로 한국사회는 새로운 사회·정치적 질서 수립은커녕 극한대립과 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특히 지역정치는 민주당을 통해 정치권에 진출한 고위관료 및 기득권 세력 출신의 무능과 분열로 정체성을 상실한 채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촛불혁명은 대한민국의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권력의 주체임을 명확히 보여줬습니다.

평등한 정치권력은 한국의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가 평등하고 공정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선결 과제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노조활동과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정치의 혼란을 더 이상 방치하면 한국사회가 발전은커녕 혼란과 퇴보의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제가 직접 정치를 바꿔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A2> 저는 외교와 교육문제에 대해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10여 년 동안 중국에 유학하면서 중국정치를 이해하고 적지 않은 중국학자 및 현지인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일본의 반핵운동단체 및 진보적 시민단체들과도 교류해 왔습니다.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지만 긴장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은 국가의 향후 백년을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지나친 입시위주 교육 등 대한민국의 교육상황은 엄중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지역 대학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들에 대해 고민해 왔습니다.

대학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대학 강사들의 교육권 및 지위향상을 통해 날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발전과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A3> 조선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한국비정규교수노조의 대학 강사 교육권 및 지위향상 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사) 우리민족의 이사로 중국의 조선족학교 지원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했습니다.

지난 2019년 7월 정의당 광주광역시당 동남구 위원장에 선출된 후로는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인 지역 내 경로당 방문, 광주청년센터 및 청년유니언 등 청년단체들과 비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어르신과 청년세대의 경제적 문제 해법마련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땅콩회항의 당사자 박창진 초청강연 진행, 제2회광주퀴어축제 참가 등을 통해 사회의 소수자를 위한 활동을 개최하고 연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A4>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구남구을 주민 여러분! 4.19혁명의 광주 발원인 광주고등학교와 5.18광주민중항쟁의 중심인 구전남도청이 저희 지역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광주는 한국민주화운동의 성지이고 그 중심에 동구남구을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광주 시민들은 오로지 정치적 이익만을 쫒아 이당저당으로 옮겨 다니는 철새정치인들과 온갖 비리로 인해 낯을 들 수 없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민주당 관계자들의 비리와 부정, 성추행, 막말 등은 우리를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고 노회찬의원의 말처럼 ‘판’을 갈아야 합니다.

‘정의당’이라는 깨끗하고 유능한 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낡고 오래된 정치인이 아니라 최만원이라는 신선하고 맛깔나는 인물을 선택해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광주, 새로운 동구남구을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가, 여러분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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