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 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

Q 2. 다른 예비후보자와 다른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Q 3.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예비후보 자신은 어떠한 활동을 해 왔는지.

Q 4. 유권자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A1> 서구는 광주의 중심이지만 서구을의 더불어민주당은 늘 주변에 머물렀습니다.

19대 총선에서 야권연대로 통합진보당에 지역구를 양보했고, 이후의 보궐선거에서는 반문재인 정서를 등에 업은 무소속 후보에 패했습니다.

20대 총선에서는 전략공천으로 민심이 악화되며 또다시 패배했고, 당의 조직은 패배의식 속에서 갈등과 반목을 겪었습니다.

서구을은 연이은 패배를 딛고 민주당의 승리를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정치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합니다.

기득권을 벽을 부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 온 후보가 필요합니다.

야무진 호랑이 이남재가 서구을에서부터 광주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겠습니다.

<A2> 민주화운동의 대열에서 기업의 일선에서 민생정치의 바닥에서 그리고 방송을 통한 지역의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광주를 이해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왔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의 초대 정무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치와 행정의 균형과 조화를 배웠고,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과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활동을 통해 중앙정치에 대한 경험도 함께 쌓아왔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cbs‘시사매거진’과 kbc광주방송의 ‘따따부따’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지역을 공부했고 광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해답을 찾아왔습니다.

특히, 이번 총선은 5·18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선거입니다.

저는 5·18을 통해 삶의 방향을 고민했고 모두의 반대 속에서도 ‘광주민중항쟁과 지역갈등’이라는 학사논문을 통해 5·18 진실을 알리고자 노력했습니다.

광주의 현안에 답을 내놓을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싶습니다.

<A3> 광주CBS시사매거진의 진행자로 KBC광주방송 따따부따에서는 시사평론가로 광주전남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살피고 대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광주의 민심을 전달해 총선을 비롯한 주요 정책에 반영토록 하는 당과 지역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참여자치21에서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광주전남의 공동발전을 위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또한, 이낙연 전남지사의 정무특별보좌관,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과 전략기획위원회 활동 등 정치를 직접 경험했고, 광주전남의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A4> 광주정치의 변화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단순히 서구을의 승리를 넘어 광주정치의 부활과 민주당의 승리를 주도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합니다.

얼마 전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던 우리당의 최회용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과 가장 부합되며 가장 광주다운 후보’라며 부족한 저에 대한 지지선언과 함께 합류해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누구나 정치를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광주에서 정치를 할 수는 없습니다. 누가 광주와 함께 아파하며 성장했고, 누가 광주와 광주정신을 이야기할 수 있는 후보인지 생각해 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후보, 가장 광주다운 후보로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겠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승리하여 광주정치의 되살리고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