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9일과 3월 1일 일본 고베시의 하버랜드에서 열리는 ‘2020 3X3 프리미어 월드 게임 인 고베(PREMIER WORLD GAME IN KOBE)’ 대회의 참가를 취소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당초 WKBL은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선수 기량 발전을 목표로 3X3 유망주 4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지난 18일에 이어 오늘까지 두 차례 소집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 출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날 훈련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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