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일하는 저소득층 목돈 마련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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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일하는 저소득층 목돈 마련 돕는다
  • /순천=이승현 기자
  • 승인 2020.03.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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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키움통장·청년저축계좌 등 신규 가입자 모집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는 일하는 기초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사업을 4월 1일부터 14일(희망키움통장Ⅱ는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집중신청기간으로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탈수급(자립지원)을 전제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은 생계·의료 수급가구가 3년간 월 5~10만원을 저축하면 가구 소득에 따라 최대 2757만원의 목돈을 찾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 수급 청년(만 15세~39세 이하)이 3년간 통장(적금)을 유지하면 본인 소득에 따라 최대 2314만원의 목돈을 찾을 수 있다. 

교육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등을 전제로 하는 ‘희망키움통장 Ⅱ’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가구가 3년간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1 매칭지원으로 최대 720만원의 목돈을 찾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 청년(만 15세~39세이하)이 3년간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3 매칭지원으로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로 3년간 월 5~20만원을 저축하면 1:1 매칭지원해 지원요건이 충족되면 최대 2340만원을 찾을 수 있다.

순천시관계자(김미자 사회복지과장)는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목돈 마련과 자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순천시 사회복지과(061-749-6262)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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