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지난 24일 오후 8시30분께 순천시 서면 지본리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57)씨가 몰던 SUV 차량이 언덕 쪽으로 미끄러지며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병원 이송을 거부한 점을 토대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0.171%의 운전면허 취소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음주운전 경위와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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