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사건 등 디지털성범죄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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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사건 등 디지털성범죄 근절”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0.03.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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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지난 5년간 ‘성착취범죄’ 3906건 발생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정인화 무소속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는 29일 “최근 논란이 일고있는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성범죄를 근절할 수있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5년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아동·청소년음란물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아동성착취범죄’가 3906건이 발생했고, 3513명이 검거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찰청의 최근 5년간 관련 따르면 아동음란물을 제작·유포하거나 소지하는 아동성착취 범죄는 ▲2016년 1262건 ▲2017년 603건 ▲2018년 1172건 ▲2019년 756건 ▲2020년(2월까지) 113건으로 총 3906건 발생했다”며 “검거된 사람은 ▲2016년 957명 ▲2017년 543명 ▲2018년 1006건 ▲2019년 886명 ▲2020년(2월까지) 121명으로 총 3513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제작· 배포하는 행위 및아동성착취물을 소지하는 행위까지 ‘아동 성착취범죄’로 정의해 관리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정 후보는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처럼 온라인을 이용한 아동·청소년 성착취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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