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건설 이봉석 대표, 강진 대구면에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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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건설 이봉석 대표, 강진 대구면에 마스크 전달
  • /강진=김용수 기자
  • 승인 2020.03.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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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보은건설 이봉석 대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1000매를 강진군 대구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지역민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울 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마스크를 사러 나가기 어려운 주민들이 많다고 들었다. 사업을 하면서 받았던 사랑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되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석기 대구면장은 “다시 한 번 기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에 확진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겠다” 고 전했다.

 

 대구면은 기부 받은 마스크를 관내 14개 마을 주민에게 지급하고 남는 수량은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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