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사랑의 도시락’ 성과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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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사랑의 도시락’ 성과 현장 방문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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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협자원봉사…전남·경북 우호 증진 큰 역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일 오전 화순군청 옆 주차광장에서 열린 힘내라 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에서 구충곤 화순군수, 조영애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이송자 소지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회장,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이 힘내라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일 오전 화순군청 옆 주차광장에서 열린 힘내라 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에서 구충곤 화순군수, 조영애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이송자 소지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회장,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이 힘내라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영애)는 2일 화순에서 지난 한 달간 진행해 온 ‘사랑의 도시락’ 성과를 보고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전남의 신선한 농수축산물로 만든 도시락을 전달한 사업이다.

그동안 1만 2980개의 도시락이 안동의료원과 안동시보건소, 김천의료원, 포항의료원 등 경북도내 4개 의료현장의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사랑의 도시락’은 전남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경북 의료원 관계자들과 환자들에게 전남의 넉넉한 인심을 알리고 전남과 경북의 우호증진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 상황이나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 여성들이 큰 몫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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