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한전KDN이 올해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기관 목표 달성을 위해 자체 시스템 정비 추진을 비롯해 다각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일 한전KDN에 따르면 올 들어 사회적 가치 실현 강화를 위해 경영방침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개편했다.
현재 ‘2025 중장기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사회적 핵심 가치와 연계한 가치평가 결과를 재무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자체 시스템 개발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한전KDN이 사회적 가치 평가를 위해 국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도입할 예정인 평가방법은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사회투자 수익률) 방식이다.
한전KDN은 이 같은 평가방식을 도입해 재무실적과 연계 구축함으로써 주요사업별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정비와 함께 외부 사회공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SROI 평가방법을 구축하고 주요사업에 적용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선도해 나가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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