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 시행
상태바
여수해경, 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 시행
  • /여수=강성우 기자
  • 승인 2020.04.05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후 잠정 중단
응시자 발열 체크·시험장 방역 철저
여수해경이 실시하는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필기시험.
여수해경이 실시하는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필기시험.

 

[여수=광주타임즈]강성우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으로 잠정 중단했던 동력 수상레저 조종면허 필기시험(PC)과 실기시험을 6일부터 정상적으로 시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시험장 내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시험 전 응시자 모두 발열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확인 결과 체온이 37.5℃ 이상이면 시험 응시를 제한하며, 시험 전·후 시험장소 방역을 실시한다.

또 응시생과 시험관계자 대상 문진표를 작성해 이상 징후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며, 필기시험(PC)장의 경우 동시 응시자 수를 제한해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필기시험(PC)장은 여수시 국동 ‘여수해양경찰서 청사 내 1층’과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한 구 녹동파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여수 필기시험(PC)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녹동 필기시험(PC)장은 매주 수요일만 운영한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시험 및 안전교육은 응시자 상호 간에 거리를 두고 좌석을 배치해 진행할 예정이며 응시생 모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방침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