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게 광주민심 전달할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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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광주민심 전달할 적임자”
  • /박창선 기자
  • 승인 2020.04.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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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비서실장 조오섭 후보 지지유세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후보자 사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후보자 사무실 제공

[광주타임즈]박창선 기자=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6일 임종석 전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북구갑 지역을 찾아 말바우시장, 두암동 일대에서 지원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 후보와 임 실장은 86학번 동기로 87년 6월항쟁을 겪으며 학생운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친구로 알려졌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평생의 동지이자 친구인 조오섭은 당이 어려울 때도 끝까지 당을 지키며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후보이다”며 “광주의 민심을 누구보다 잘 대통령에게 전달할 적임자로 자격과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무소속 국회의원은 무소속이란 자체로 이미 더불어민주당이 가고자 하는 길과 다르다는 것을 선택한 것이나 마찬가지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공보국의 논평을 통해 광주지역 무소속 복당 불허원칙을 명확히 밝힌 만큼 지역주민들의 선택에 혼란을 일으키는 일체의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오섭 후보는”정치는 마음과 마음을 잇고,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정당정치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다”며 “강한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야 말로 우리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예산과 정책을 확실히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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