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드라이브 스루 방역물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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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드라이브 스루 방역물품 배부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4.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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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학교 마스크 65만장·손소독제 1900여 개 등 전달
광주시교육청이 방역물품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방역물품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광주시 교육청이 순차적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광주지역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하고 나섰다.

지난 7일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8일까지 전체 유·초·중·고에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대인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선 학교에서 승용차로 시 교육청에 방문해 방역물품을 싣고 곧바로 떠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택했다.

전체 유·초·중·고에 배부하는 방역물품 물량은 마스크 65만3200장(보건용 마스크 24만3200장, 면마스크 41만장), 손소독제 1968개, 살균소독제 1971개, 체온계 491개 등이다.

학교별 배부 순서는 7일 오전 고등·특수·각종학교, 오후는 유치원, 8일 오전 중학교, 오후는 초등학교 순이다.

시교육청 현경식 안전총괄과장은 “일선 학교 차량이 교육청 정문으로 진입해 방역물품을 받은 뒤 곧바로 정보원 출입구로 빠져 나가는 방식”이라며 “코라나19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방역물품을 일선 학교에 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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