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고구마 조직배양묘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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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구마 조직배양묘 신청받아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0.04.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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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지역 특화작목인 고구마의 안정적 생산과 재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금년 하반기 공급할 바이러스 무병묘 분양 신청을 농업기술센터에서 받고 있다.

군은 조직배양묘 관련, 바이러스가 없는 생장점을 배양해 고구마 무병묘를 만들어 9월~11월(추기), 이듬해 1월~3월(춘기) 8만본 이상 공급을 목표로 사업홍보에 나섰다.

관행 고구마 묘에 비해 바이러스 재감염률은 5%이하로 낮고 수량 및 상품화율은 20%이상 증가되므로 고구마 재배농가 선호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반드시 3년에 한번씩 씨고구마를 조직배양묘로 대체해 고품질 영암고구마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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