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서 ‘인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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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서 ‘인기폭발’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4.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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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주관 코로나19극복 상생 장터 매출의 30%이상 차지
사과·장미 등 완판 행렬…광주 신세계백화점 진출 물꼬

[곡성=광주타임즈]곡성군(군수 유근기)는 전남도 주관 ‘코로나19 극복! 농어가돕기 상생 직거래장터’에서 곡성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남도에서 28개 업체가 참여해 열띤 판매전을 벌였다. 곡성군은 전국 명품 쌀 브랜드로 떠오른 백세미를 비롯해 토란대, 사과, 꽃 등 로컬푸드 농산물을 판매했다. 뛰어난 품질을 내세운 곡성군 농산물은 행사에서 판매된 농산물 총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공동선별된 명품 사과, 형형색색 장미와 알스트로메리아 꽃은 매일 완판돼 계속해서 판매대를 새로 채워야 했다. 또한 구수한 향이 가득한 명품 백세미와 백세미 누룽지 역시 집밥이 늘어가는 추세에 따라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함께 코로나 사태를 극복해 나가겠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고객들이 곡성군 농산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백화점 측과 협의 중이다. 향후에도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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