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소년수련관, 국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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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소년수련관, 국가 인증 획득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0.05.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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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법 등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호평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중인 ‘청소년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정부로부터 제2307A01A-09218호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 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청소년 수련활동을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청소년 활동인증위원회의 심사 및 심의, 이행심사 확인 등 까다로운 인증심의기준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해당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안전한 환경과 전문적인 지도자를 갖춘 믿을만한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안전 프로그램은 먼저 응급처지와 소화기사용법과 심폐소생법을 배우게 되며, 화재연기 대피체험, 평가와 마무리 순으로 구성되며 총 3시간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각종 재난재해 대비 상황이 실생활에서도 많이 발생해 안전에 대한 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체험관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참여 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개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참가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연중 수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영암군 청소년수련관(061-470-1000)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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