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들 상임위 신청…광주 ‘안배’·전남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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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들 상임위 신청…광주 ‘안배’·전남 ‘중복’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05.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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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8명 산자위·문광위 등 골고루 신청
농어촌지역 많은 전남은 절반이 농해수위
사진은 지난 14일 열린광주·전남 지역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교례회. 										      /뉴시스
사진은 지난 14일 열린광주·전남 지역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교례회. /뉴시스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당선인들은 상임위원회 신청이 고르게 안배된 반면 전남은 당선인 절반이 농해수위에 중복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민주당 광주·전남 당선인들이 국회 상임위 1순위 신청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는 당선인 8명 중 재선에 성공한 송갑석 의원(서구갑)과 기업인 출신인 양향자 당선인(서구을)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를 신청했다.


지역구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한 이병훈 당선인(동남을)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영덕 당선인(동남갑)은 교육위원회, 민형배 당선인(광산을)은 정무위원회를 1순위로 올렸다.


광주의 미래동력산업인 인공지능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이용빈 당선인(광산갑)이 신청했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을 지낸 조오섭 당선인(북구갑)은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이형석 당선인(북구을)은 행정안전위원회를 지원했다.


농어촌 지역구가 많은 전남은 당선인 10명 중 5명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를 1순위로 신청했다.


20대 국회 농해수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과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 김승남 당선인(고흥·보성·장흥·강진), 윤재갑 당선인(해남·완도·진도), 주철현 당선인(여수갑)이 1순위로 농해수위를 지원했다.


농어촌 현안과 함께 서남해안 발전 공약이 겹치면서 국회 상임위 신청이 중복됐으나 지역상생을 위해서는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원이 당선인(목포)은 보건복지위, 김회재 당선인(여수을)은 국토위, 소병철 당선인(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법제사법위원회, 서동용 당선인(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교육위, 신정훈 당선인(나주·화순)은 산자위를 1순위로 신청했다.


민주당은 당선인들로부터 3순위까지 희망하는 상임위를 접수받았으며 조만간 논의를 통해 배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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