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40대 젊은 CEO들, 기부 릴레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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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40대 젊은 CEO들, 기부 릴레이 ‘훈훈’
  • /나주=정종섭 기자
  • 승인 2020.05.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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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팜㈜등 3개 업체 대표, 농산물꾸러미 200박스 기탁

[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나주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더불어 농산물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는 ‘농산물 꾸러미’ 기부,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곳곳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농산물 꾸러미는 나주산 다양한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담은 상자다.


최근 농협나주시지부와 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꾸러미 170상자를 한부모·다문화가정에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는 나주 지역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40대 젊은 CEO’들이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9일 관내 농업 관련 업체인 농업회사법인로컬팜㈜(대표 강상구), 국제분석연구원㈜(대표 마기병), ㈜참사랑친환경인증센터(대표 강상오)에서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로컬팜(주)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전문유통업체이며 국제분석연구원(주)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참사랑친환경인증센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친환경농산물 민간인증기관이다.


3개 업체 대표는 이날 시장실에서 농산물꾸러미 기탁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가겠다”고 함께 다짐했다.


강상구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 농업인들이 갈 곳 잃은 농산물로 큰 위기를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의기투합해준 업체대표들과 농산물꾸러미 기부를 결심했다”며 “농가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는 이날 기탁된 농산물꾸러미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복지시설, 취약계층 가구에 각각 배송했다.

 

강인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농가에 힘을 보태준 강상구, 마기병, 강상오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계각층 온정 가득한 기부 릴레이는 위안과 위로가 넘어 오늘의 위기를 다함께 극복해낼 수 있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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