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해운, 폭염 취약계층에 후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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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해운, 폭염 취약계층에 후원품
  • /여수=강성우 기자
  • 승인 2020.05.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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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전동에 백미 20kg 50포·선풍기 30개 전달

[여수=광주타임즈]강성우 기자=세바해운(대표 김경섭)은 지난 25일 시전동주민센터(동장 김정오)를 방문해 백미 20kg 50포와 선풍기 3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전동주민센터는 세바해운에서 후원한 지원물품을 저소득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해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경섭 대표는 “올해도 예상되는 무더위에 폭염 취약계층이 힘든 여름을 보내지 않도록 시원한 나눔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정오 시전동장은 “나눔의 손길을 건네준 김경섭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남 여수시에 본사를 둔 세바해운은 2016년부터 경로위안잔치 축하금 전달, 소년소녀가장 정기후원금 전달 등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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