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연구단체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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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연구단체 본격 활동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5.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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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주타임즈]강성우 기자=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는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의원 연구단체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구성된 연구단체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회, 해양관광 활성화방안 연구회, 슬로푸드 활성화방안 연구회, 향토역사문화 연구회 등 4개다.

향토역사문화 연구회는 지난 22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김병호 전 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과 최현범 전 여수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역사문화 관지난 20일에는 슬로푸드 활성화방안 연구회가 이순신도서관에서 ‘2020 한국 슬로푸드 페스티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무장애도시정책 연구회는 지난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 양평군 세미원 등을 찾아 장애물 없는 열린관광지 환경을 벤치마킹했다.

해양관광 활성화방안 연구회도 지난 1일 첫 간담회를 열고 해양관광분야 현황 등을 파악하고 올해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4개 연구단체는 11월까지 자료수집, 토론,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후 연구결과를 종합해 각종 정책에 도입할 계획이다.

무장애도시 연구회는 민덕희·김영규·주재현·나현수·강현태 의원이 참가하고 있고, 해양관광 연구회는 이미경·이선효·강재헌·김종길·송하진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슬로푸드 연구회는 송재향·박성미·이상우·정광지·정현주 의원, 향토역사문화 연구회에는 주종섭·백인숙·전창곤·김행기·문갑태·권석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여수=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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