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 동구와 환경보호 ‘맞손’
상태바
광주은행, 광주 동구와 환경보호 ‘맞손’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0.05.28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기관·단체 1 청결구역’ 업무협약…13개 지점 참여 환경봉사활동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광주은행이 행정기관와 손잡고 청결구역을 지정해 지역 환경 봉사활동에 나선다.

광주 동구와 28일 ‘1기관·단체 1청결구역 지정’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본점 포함 광주 동구지역 13개 지점이 ‘1기관·단체 1 청결구역 지정’ 청결운동에 동참해 지점 인근에 청결구역 14개를 지정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환경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에 ▲1업체 1 꽃 화분 내놓기 ▲골목정원 만들기 ▲1회용품 사용않는 ZERO운동 참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이행 ▲매일 10분 ‘내 집·내 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실천 ▲구내식당 및 이용식당 잔반 줄이기 ▲청결구역 지속적 관리하기 등의 실천과제 이행을 위해 노력한다.

특히 본점 임직원들은 전일빌딩 245 일대와 5·18민주공원을 청결구역으로 지정해 5·18 민주화운동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환경봉사활동에 동참한다.

송종욱 행장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1기관·단체 1 청결구역 지역 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솔선수범하며 환경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행장은 이어 “무엇보다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전일빌딩 245일대와 5·18민주공원을 청결구역으로 지정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봉사활동에 임해 그곳을 찾는 많은 분과 함께 광주의 민주주의 정신을 함께 나누고 계승하는데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