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위스타트 빅밴드 뮤즈 프로그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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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위스타트 빅밴드 뮤즈 프로그램 ‘재개’
  • /강진=김용수 기자
  • 승인 2020.06.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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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타트강진글로벌아동센터, 미래 인재 육성하고자 추진

 

[강진=광주타임즈]김용수 기자=지난 3일 위스타트강진글로벌아동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위스타트 빅밴드 뮤즈 프로그램의 연주 수업을 재개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의 수업은 나눔 소양 교육 및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영상 시청, 악기 연주 수업으로 진행됐다.

연주를 희망하는 악기 파트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파트별로 악기 관리와 다루는 법에 대한 지도가 이어졌다.

전남음악창작소는 악기 수업 장소를 대여하고 NCSI기반 청소년 직업 진로체험교육과정을 재능기부하기로 했다.

위스타트강진글로벌아동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업에 앞서 사전 소독 및 악기 세척, 오존 램프 살균 등 철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연주 수업시간 동안 마스크를 안전하게 착용하기 위한 목걸이, 세이프 보관함과 소독제, 소독티슈를 개별지급해 사용하도록 했다.

한편, 위스타트 빅밴드 뮤즈단은 아너소사이어티 78호 문경환 강진신협 이사장의 성금 기부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관내 청소년들이 특기 신장 및 사회성 증진으로 문화예술 분야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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