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주민 활력충전 ‘청청활력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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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주민 활력충전 ‘청청활력단’ 본격 운영
  • /고흥=김두성 기자
  • 승인 2020.06.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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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광주타임즈]김두성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20년 행안부 선정 공모사업인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활력충전을 위한 ‘Go흥! 활력Up!’슬로건을 기치로 내걸고 청청(청장년+청춘)활력단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청활력단은 청장년과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적 특성상 다소 침체된 지역분위기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취지로, 마을경로당에 새참마차(푸드트럭)가 찾아가 어르신들께 계절간식을 제공하면서 건강프로그램과 의료기관을 연계한 기본건강 체크, 생활불편 해결 및 주거환경 개선, 소규모 재능 공연, 이동복지상담, 거동불편 어르신 간식배달(안부살피기), 우편물 상담 등 주민생활 속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을 추진한다.

지난 9일부터 두원면 두곡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 청청활력단은 지금까지 6개의 마을을 순회했으며, 12일 두원면 풍류마을과 상촌마을에 출동해 새참마차 간식과 건강체조, 이동복지상담,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활력충전 프로젝트의 청청활력단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전국적인 지역사회 추세에서 고흥군이 선도적인 생활속 노인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청활력단은 계절간식을 제공하는 새참마차와 함께 42개 시범마을을 매월 방문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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