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나무의 숨결 그대로, 목가구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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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나무의 숨결 그대로, 목가구展’ 열어
  • /여수=강성우 기자
  • 승인 2020.06.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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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9월 26일까지, 율촌 여수민속전시관

 

[여수=광주타임즈]강성우 기자=오는 26일부터 9월 26일까지 율촌면 여수민속전시관에서 ‘나무의 숨결 그대로, 목가구展’이 열린다.

여수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시대부터 현재를 아울러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사용되고 있는 목가구의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안방가구인 이층농, 반닫이, 경대, 빗접 등을, 사랑방가구인 서안, 머릿장, 연상, 사방탁자, 벼루함, 목침 등을, 부엌가구인 뒤주, 자개찬합, 나주반, 호족반 등의 유물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평소 보기 어려웠던 감실, 여행가방, 팔각함, 사방등, 등경도 볼 수 있다.

전시품 대부분은 여수시와 여수민속전시관 차성업 관장의 소장품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 29일 스트링 아트 무료 체험은 8월 1일부터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차성업 관장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배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율촌면 여수민속전시관(061-683-22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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