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도에 ‘셀프 코인 빨래방’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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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도에 ‘셀프 코인 빨래방’ 문 열어
  • /신안=임세운 기자
  • 승인 2020.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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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세탁 불편 해소…취약계층엔 무료 이용 제공

[신안=광주타임즈]임세운 기자=신안군에서는 흑산공항 건설사업과 연계한 주민소득지원 사업일환으로 흑산도와 홍도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침구류와 베개, 수건 등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흑산권역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그동안 흑산도에는 침구류 세탁이 가능한 대형 세탁소가 없어 관광성수기에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가정용 세탁기로 세탁하는데 전기세와 수도세 등 과다 비용과 건조하는데 장시간 소요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됐다.


이번에 개소한 ‘코인 빨래방’은 흑산관광협의회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며, 누구든지 쉽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용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육지에서 운영하는 빨래방 이용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용량(30kg 기준) 세탁 3500원, 건조 4000원의 이용요금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70분이면 완벽하게 세탁이 가능하다.


또한, 관광협의회에서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저소득층, 차상위)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코인 빨래방’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관광활성화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다가오는 흑산공항 개항을 대비해 흑산도와 홍도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인 관광업소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주어 다시 찾아오는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흑산면 홍도에는 ‘천사섬 셀프 코인 빨래방(신안2호점)’을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주민호응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분석해 흑산권역의 부속도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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