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신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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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신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0.06.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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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억 투입…호산골문화센터 조성·메타세콰이어길정비 등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4일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해 유나종 영암군의회 부의장, 도의원, 신북면장, 사회단체장 및 군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신북면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신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52억원으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금년까지 호산골문화센터, 메타세콰이어길정비, 간판거리조성, 주차장·쉼터정비,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완료했다.

호산골문화센터(건강관리실, 주민휴게시설)조성을 통해 낙후된 주민복지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메타세콰이어길 및 주차장·쉼터정비를 통해 터미널 인근의 복잡한 주차난과 학생 및 주민의 보행안전을 개선했다. 아울러 자부담 20%가 포함된 간판정비사업(64개소)을 통해 중심지 상가 경관개선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 행사장에는 참석자 발열체크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 1m거리 좌석배치등 생활속거리두기를 준수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서 이운기 추진위원장은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시설의 수범사례가 되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본사업을 통해 신북면 상권의 번영과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어 신북면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 공직자 및 관계자에게 사업준공에 대한 감사를 표하면서 노고를 깊이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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