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내수면 낚시 무기한 금지…코로나 확산 방지
상태바
신안군, 내수면 낚시 무기한 금지…코로나 확산 방지
  • /신안=임세운 기자
  • 승인 2020.07.01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광주타임즈]임세운 기자=신안군은 코로나 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군 전 지역에 대한 낚시 및 어로행위 전면금지를 무기한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목포 권역에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고 확산하는 기미가 보이자 지난달 22일 박우량 군수 주재로 대책 회의를 갖고 이 같은 연장 조처를 했다.

이에 신안군은 올해 낚시허용구역인 지도읍에 대해 지난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낚시 및 어로행위를 금지한 것을 코로나19 상황 해지 시까지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우리 군민의 안전과 예방을 위해 내린 결정이니 우리 군을 찾는 낚시방문객에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