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실증체험관·KT리얼큐브 운영처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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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실증체험관·KT리얼큐브 운영처 동시 선정 ‘쾌거’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0.07.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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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11월 실증체험관 개관·16일부터 미디어놀이터서 22개 다양한 콘텐츠 신설
리얼큐브. /광주문화재단 제공
리얼큐브.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문화재단이 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5G실증체험관’과 광주·전남 최초 ‘KT리얼큐브(Real Cube)’ 운영처로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창의도시사업단은 지난 2017년부터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 등을 포함하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UNESCO Media Arts Creative City Gwangju, 약칭 유미씨)의 핵심시설인 광주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기술의 발전 속도에 맞춰 최신기술이 반영된 예술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 시도를 하던 중 얻어진 반가운 소식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5G 실증체험관’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5~6월에 걸쳐 진행한 국비공모사업으로 5G 기술과 실감콘텐츠 전송 실증을 통한 산업 활성화 및 일상생활 적용확대를 위해 7억6000만 원 상당의 신기술 콘텐츠를 선정처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이에 참여해 지난 6월 22일 최종 선정됐다. 설치 작업은 7월~10월 경 진행하고, 11월 중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서 체험관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KT리얼큐브(Real Cube)’는 ㈜KT의 주력 신기술인 실감미디어 기술융합과 교육·헬스케어라는 새로운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실감형 콘텐츠이다.

그래비티홀, 여행의 고수, 생각의 로켓 등 22개 콘텐츠를 포함하는 터치·동작인식 기반 체험형 콘텐츠로서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로 광주문화재단이 운영처로 선정됐다.

㈜KT는 유미씨 광주플랫폼 조성시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온 든든한 파트너로서 이번 역시 신기술 시범 운영처로 유미씨 플랫폼을 선택했다.

‘KT리얼큐브’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는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미디어놀이터에서 오는 1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국비·민자유치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며 “지역민에게 더욱 가까운 유미씨가 되기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홈페이지(http://gjmp.kr)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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