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기자재산업, 미래먹거리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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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기자재산업, 미래먹거리로 육성”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0.07.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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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제정법 발의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8일  미래 수산업의 주역이 될 수산기자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수산기자재산업 육성법’제정안을 발의했다.

세계 각국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양식산업 육성에 총력을 가함에 따라 양식업이 세계 수산물 공급의 58%를 점유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동향 분석에 따르면, 양식기자재 시장규모가 22년에는 890억 달러로 증가될 전망으로 향후 우리나라의 GDP 한 축을 담당할 정도의 미래 산업이지만 제도가 미비해 실태관리 및 육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수산기자재를 정의하고, 실태관리를 하는 한편, 수산기자재 산업 육성을 위해 ‘수산기자재산업 진흥원’을 설립하여 기자재 연구개발 및 보급 등을 실시하도록 ‘수산기자재산업 육성법’제정안을 발의했다.

윤 의원은 “어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환경 및 기후 악화로 인한 수산자원고갈 등 대내외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수산기자재 산업은 수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중요한 열쇠로 향후 우리나라 GDP의 한 축을 받칠 미래 산업으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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