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전남미술대전서 건축 부문 9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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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전남미술대전서 건축 부문 9개 수상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07.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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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상 특선 4개·입선 5개
전남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광주대 건축학 전공 김은서(5년) 학생의 ‘과거와 함’ 작품 모형. 						       /광주대 제공
전남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광주대 건축학 전공 김은서(5년) 학생의 ‘과거와 함’ 작품 모형. /광주대 제공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광주대학교가 제56회 전남도 미술대전 건축 부문에서 최고상인 특선 4개, 입선 5개 등 모두 17개 입상작 가운데 절반 이상인 9개의 수상작을 휩쓸었다.

12일 광주대에 따르면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 김은서(5년) 학생이 ‘과거와 함’ 작품을 제출해 특선을 받았다.

또 김진이(4년) 학생 등 4명이 ‘연리지’로, 조재익(5년) 학생 등 4명이 ‘소외된 공간의 자연을 품다’로, 임자운(5년) 학생 등 4명이 ‘Flow View’라는 작품으로 각각 특선을 수상했다.

4학년 김정규(4년) 학생 등 4명의 ‘Fish Ladder’, 정평채(5년) 학생의 ‘절제’, 조호경(5년) 학생의 ‘너와 나의 발걸음’, 이영근(3년) 학생 등 3명의 ‘Cube Library’, 박수지(5년) 학생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작품도 나란히 입선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은 전남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광주대 건축학부 윤대한 학부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 스스로 개별 작업을 하는 시간이 많았지만, 열심히 준비해 거둔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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